내추럴 프로세스1 원두 맛을 결정짓는 프로세싱 이야기 프로세싱이 뭐길래? 맛이 달라지지커피 맛은 어떤 생두를 사용하느냐? 에 따라 달라진다. 생두가 정해졌다면 다음 결정 요인 무엇일까? 바로 프로세싱. 커피 체리를 따고 나서 생두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 제거하고 씻고 발효시키고 말리고… 이게 바로 프로세싱이다. 같은 품종이라도 이걸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단맛이 나오기도 하고 산미가 살아나기도 한다. 바디감? 그것도 프로세싱에서 일차 결정 난다. 프로세싱이란?커피 체리를 벗겨 생두를 꺼내는 전체 과정을 말한다. 이때 껍질을 어떻게 벗기느냐 점액질을 남기느냐 마느냐 물에 담가놓느냐 햇볕에 말리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커피가 된다. 같은 농장에서 같은 날 수확한 커피 체리도 프로세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 아라비카는 3분의 2가 워.. 2025.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