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verage Culture/Local Cafe & Bar49

article thumbnail 충주 로스터리 카페 로조 커피(ROJO COFFEE): 친절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 곳 충주 1박 2일 여행 마지막 방문지는 충주 로스터리 카페 로조 커피(ROJO COFFEE)였다. 직접 로스팅하고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카페 분위기와 커피 맛도 좋았지만 친절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 곳이다. 오랜만에 커피가 아닌 사람이 기억되었던 카페였다.충주 이튿날. 아침부터 비가 쏟아진다. 다행히 체크 아웃 할 때쯤 비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을 때까지 비가 오다 말다 한다. 빗길 운전 걱정에 예정보다 빨리 서울행을 택했다. 네비를 찍어보니 서울까지 세 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로조 커피다. 화이트와 초록의 조화로조 커피 외에도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가 여럿 있었다. 하지만, 주차장까지 고려해.. 2026. 8. 31.
article thumbnail 충주에서 가장 힙한 카페 세상상회: 커피보다 복숭아 주스가 맛있었던 곳 충주 2일 차. 체크아웃 후 힙한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AI에게 충주에서 힙한 동네를 추천받았다. 그곳이 바로 관아골. 이 관아골 중심에 있는 카페가 오늘 소개할 세상상회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가? 과연 이름만큼이나 분위기와 맛도 예사롭지 않았는지 함께 살펴보자.왜 카페 이름이 세상상회일까?앞서 말했듯 세상상회는 관아골에 있다. 동네 지명이 관아골인 이유는 이곳에 충청 감영 유적지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상회는 이 충청 감영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었다. 세상상회 이름만 보면 기존 상회(가게)를 리뉴얼해 만든 카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세상상회는 2018년 오래된 빈집을 고쳐 만든 카페다. 세상상회에서 세상은 대표 부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이세은 대표의 세와 이상창 대표의 상) 상회는.. 2026. 8. 28.
article thumbnail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 지연식 핸드 드립을 맛볼 수 있는 곳 페낭 여행 후 국내 여행도 하고 싶다는 아내. 여러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었으나 최종 낙찰은 충주. 바다가 아닌 초록초록한 무언가를 보고 싶다며 선택한 곳이다. 1시 넘어 점심을 먹고 찾아간 카페. 바로 오늘 소개할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이다. 지연식 핸드 드립을 소개한다는 문구에 이끌려 선택한 곳이다.지연식 핸드드립?충주에서 첫 식사는 라면이었다. 카페 게으른 악어에서 라면을 직접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고 나니 커피가 당겼다. 물론 게으른 악어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지만 이동하기로 했다. 기왕이면 충주 이곳저곳을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충주에도 여러 카페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띈 건 지연식 핸드 드립을 표방한 소소한 행복이었다. 지연식 핸드 드립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커피를 천천히 추출하는 모.. 2026. 8. 26.
article thumbnail 파주출판도시 리파크(LEEPARK), 핸드 드립과 정원 그리고 책이 있는 북카페 주말 다시 파주를 찾았다. 목적지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LEEPARK). 인스타그램에서 핸드드립이 맛있다는 소개를 보고 별생각 없이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고 벽마다 책이 가득해서 살짝 놀랐다. 게다가 많은 손님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이게 진짜 북카페'구나 싶었다. 폴딩 도어가 열리면 보이는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핸드드립 커피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였다.리파크는 어떤 콘셉트의 카페인가?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 1층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거기에 싱그러운 정원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리파크는 외모부터 남다르다. 리파크가 입점해 있는 지향관 외관만 봐도 내후성 강판(코르텐강) .. 2026. 8. 19.
article thumbnail 예술미가 느껴지는 공간 파주 카페 안빈낙색(安貧樂色) 방문기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는 카페'라는 인스타 문구에 혹한 아내.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여주며 가자고 한다. 사진 속에는 예술미가 느껴지는 공간이 있었다. 개성이 넘치고 예술혼이 살아 있달까~!. 그래서 일요일 한 시간 정도 걸려 파주 카페 안빈낙색(安貧樂色)으로 향했다. 과연 카페는 사진 속 느낌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높았을까? 정말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돼?'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는 카페'라는 문구를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다. 정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인스타에서 알려준 주소를 찍고 출발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블로그 글 다음에 카페 정보가 보였다. 단, 이름과 주소 이외에 다른 정보는 없다. 이전 블로그를 보니 적어도 2026년 5월까지는 네이버에 등록되지 않았던 것 같다. 카페 정보는 네.. 2026. 8. 12.
article thumbnail 인천 카페 배미꾸미: 배미꾸미 해변과 배미꾸미 조각공원에서 커피 한잔 인천 신시모도(신도·시도·모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배미꾸미 조각공원이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배미꾸미 해변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 해변을 걷는 건 기분 좋은 일이자 목이 마르는 일이다. 배미꾸미 해변을 걷다가 결국 들어간 카페 배미꾸미는 어땠을까?낭만과 바꾼 갈증바다와 소라를 먹고 싶다는 아내. 2026년 개통된 신도평화대교를 건너 신시모도(신도·시도·모도)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명한 바닷가는 시도의 수기해변과 모도의 배미꾸미 해변. 두 곳을 모두 들르기로 하고 더 먼 곳 배미꾸미 해변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배미꾸미는 배 밑바닥 구멍이라는 뜻이다. 모도 섬 모양이 배 밑바닥의 구멍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런데 배미꾸미 해변은 배미꾸미 조각 공원을 통해 들어가야 했다. 성인.. 2026. 7. 31.
article thumbnail 인천 카페 신시모도: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차로 방문한 신시모도(신도·시도·모도) 지난주 카페 신시모도를 방문했다. 신시모도는 인천에 있는 세 섬 - 신도·시도·모도 -를 합쳐서 이르는 말이다. 신도·시도·모도는 다리로 이어져 있어 한 번에 세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그동안 배를 타고 들어갔어야 하는 곳인데 도평화대교가 2026년 7월 14일에 개통되면서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곳이다. 이번 포스팅은 신도·시도·모도와 카페 신시모도 방문기다. 갑작스러운 반나절 데이트지난주 갑자기 인천 신도를 가자는 아내. 처음 듣는 곳이라 '거기가 어디야? 뭐가 유명한 곳인데?'라는 질문이 튀어나왔다. 아내는 신도가 '인천의 제주도'라고 불린다며 바다보고 소라도 먹고 싶다고 했다. '인천의 제주도? 정말?'이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아내가 결정했으니 가야 했다. 참고로 이때가지만 해도 아내는 세 .. 2026. 7. 29.
article thumbnail 인천 선재도 카페 뻘다방(Mud Coffee): 뷰 맛집이자 커피 맛집인 중남미 휴양지 같은 카페 대부도에 놀러 갔다가 점심을 먹은 후 이제 카페를 갈 시간. ‘대부도 카페’를 검색하면 대부분 방아머리 해변 근처 카페만 나온다. 유명한 관광지의 카페는 가고 싶지 않아 인근 지역까지 검색의 범위를 넓혔다. 그러다 찾은 곳이 바로 인천 선재도 카페 뻘다방(Mud Coffee)이다. 이곳은 뷰 맛집일 뿐만 아니라 커피 맛집이었다. 뻘다방은 점심을 먹은 곳에서 차로 15분 걸리는 곳에 있다. 행정구역 상 식당은 경기도 안산 그리고 카페는 인천 옹진군에 있다. 하지만 다리 하나만 건너면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주차장부터 사이즈가 남다른 곳내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한 곳 뻘다방 전용 주차장. 웬만한 공영 주차장 크기라 놀랐다. 뻘다방 영수증이 주차권이라는 이곳.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202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