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2 서촌 칵테일바 바 참(BAR CHAM) 방문기: 한국 전통주의 색다른 변신 서촌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칵테일바다. 특별한 시그니처 칵테일이 있는 곳을 가 봤으면 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된 것. 오늘 소개할 바 참(BAR CHAM)은 모든 칵테일이 시그니처다. 서촌 방문을 결정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곳 바 참이다. 무엇 때문에 끌렸을까? 지금부터 바 참(BAR CHAM) 방문기 시작한다. 상하이 여행 중 방문했던 바 레오네(Bar Leone)와 스피크 로우(Speak Low). 콘셉트뿐만 아니라 새롭게 느껴졌던 칵테일 메뉴 때문에 기억에 남는 곳이다. 특히, 클래식한 칵테일에 우롱차나 말차처럼 동양적인 요소들을 넣은 시그니처들이 눈길과 입을 사로잡았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칵테일바가 있을까 싶었는데 서촌에 있었다. 대기가 싫다면 오픈런이른 저녁을 먹고 바 참(BAR .. 2026. 3. 10. 서촌 전통주 바틀샵 제비술방: 전통주를 잔술로 만날 수 있는 곳 서촌에서 이른 저녁 식사 후 칵테일바 바참(BAR CHAM, 다음에 소개)을 방문할 예정. 그런데 BAR CHAM 오픈 시간이 20분 남아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큰길을 따라 내려가던 중 만나게 된 곳이 바로 서촌 전통주 바틀샵 제비술방이다. 한국 전통주를 잔술로 만날 수 있어 특별한 곳이었다. 전통주 판매점바참에서 큰길을 따라 내려가던 중 독특한 술집을 보게 됐다. 처음에는 사케집인 줄 알았다. 뒤쪽 벽에 세워놓은 술병들이 얼핏 보면 사케병과 비슷했다. 우리나라 전통주 브랜드들을 많이 몰라 오해했던 것 같다. 다시 보면 술 진열장 뒷 조명이 마치 창호지를 통해 보는 방안 불빛과 비슷하다. 그렇다 여기는 전통주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잔술이 있다.그리고 입구에 붙여 놓은 'JANSUL CLASSLIQ.. 2026. 3. 9. 서촌 카페 인텔리젠시아: Flair58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어떤 맛일까? 서촌에서 두 번째 소개할 카페는 인텔리젠시아다. 사실 이곳도 아기자기한 카페는 아니다. 미국 시카고 브랜드로 한국 1호점이 서촌에 있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Flair58로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중 58mm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전부터 관심이 많았었다. 과연 서촌 카페 인텔리젠시에서 맛본 Flair58 에스프레소 맛은 어땠을까?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커피로 꼽힌다고 한다. 사실 미국 내에서는 이들을 3대 커피로 부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마케팅 관점으로 3대 커피라고 불리는 듯하다. 한옥을 잘 살린 인테리어인텔리젠시아는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나무로 된 대문을 지나 나무살로 만든 유리문을 넘어가면 넓.. 2026. 3. 6. 테일러 커피 서촌 경복궁점 방문기: 경복궁 담벼락과 은행나무가 보이는 곳 지난가을 은행나무 사진을 본 순간부터 '서촌 한 번 가자!'라고 했던 아내. 하지만 미루고 미루다 가을을 넘기고 겨울 끝자락에서야 찾게 됐다. 술도 먹을 요량으로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급하게 어디를 갈까 검색했다. 이제부터 소개할 네 곳은 모두 당일 선택한 곳이다. 자 그럼 첫 번째 테일러 커피 서촌 경복궁점 방문기 시작한다. 버거드 조선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찾은 곳 바로 테일러 커피 서촌 경복궁점이다. 버거드 조선에서는 걸어서 9분 거리다. 서촌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다. 그 많은 카페들을 놔두고 이곳을 찾은 이유는 테일러 커피 연남점 때문. 2019년쯤 방문했던 연남점에서 커피를 맛있게 먹었었다. 과연 그 기억대로 이곳 서촌점도 맛있었을까? 긴 폴딩 도어 밖 풍경경복궁역에서 경복궁.. 2026. 3. 5. 상하이 재즈 클럽 JZ Club: 칵테일은 무난했지만 음악과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곳 지금까지 상하이에서 방문한 카페와 칵테일바 그리고 찻집을 소개했다. 오늘은 지금까지와 약간 다른 곳을 소개하려 한다. 칵테일도 어떤 분위기에서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오늘 소개할 곳은 재즈바 JZ Club이다. 칵테일은 무난했지만 음악과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상하이 재즈 클럽 JZ Club 소개 시작한다.한 번 밖에 가지 못해 아쉬웠던 재즈바상하이에서 소셜 살사를 출 수 있는 살사바나 재즈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들을 매일밤 찾아다니려고 했다. 제일 처음 간 곳은 살사바. AI와 페이스 북을 뒤져 찾아간 살사바(평소에는 그냥 칵테일바. 특정 요일에만 소셜 살사를 즐기는 곳)는 너무 늦게 간 탓인지 춤을 추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렇게 한 번 허탕을 치고 나니 검색에 .. 2026. 3. 2. 상하이 찻집 추천: 오리다사(吾里茶舍, Wuli Tea House, oooli, 울리 티하우스)에서 여유로운 차 한 잔 상하이 찻집 추천 두 번째는 오리다사(吾里茶舍, Wuli Tea House, oooli, 울리 티하우스)다. 이곳이 상하이 마지막 일정이었다. 왠지 마지막은 좀 더 중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을 갔으면 했다. 점심을 먹은 점도덕(点都德)과 같은 쇼핑몰에 위치한 오리다사를 찾았다. 오리다사(울리 티하우스)에서는 어떤 경험을 했을까? 지금부터 소개한다.마지막은 찻집이지점도덕(点都德)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려고 했다. 아내가 상하이의 마지막은 찻집으로 끝내자고 제안했다. 상하이에서 9군데의 카페를 돌아다녔는데 마지막은 다른 선택을 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상하이에서 전통 찻집은 한 군데도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고덕 지도에서 Tea로 검색했다. 여러 검색 결과 중 점심을 먹은 .. 2026. 2. 26. 상하이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HEYHTEA, Shanghai Yu Garden Branch) 방문기 상하이 여행 시 꼭 가자고 했던 곳이 있다. 바로 찻집(Tea House)다. 대만 여행 때도 밀크티만 두 번 마신 게 다였기 때문. 하지만, 어찌하다 보니 상하이에서도 차보다 커피 중심으로 돌아다녔다. 밀크티와 전통차집을 한 군데씩 밖에 방문하지 못했다. 오늘은 대중적인 상하이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HEYHTEA, Shanghai Yu Garden Branch)를 소개해본다.상하이 방문 둘째 날 예원을 방문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가져간 옷 중 가장 두꺼운 옷을 입었지만 추웠다. 부모님을 위해 만들었다는 예원을 둘러보고 마침 진행 중인 예원 연등 축제도 봤다.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졌다.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를 채우는 일. 남상만두집에서 배를 채웠다. 배를 채우니.. 2026. 2. 24. 상하이 칵테일 바 스피크로우(Speak Low): 평범함을 거부한 칵테일 바 어제 소개한 바 레오네(Bar Leone)에 이어 소개할 상하이 카테일 바는 스피크로우(Speak Low)다. 출입 시스템부터 특이해 기억에 남는 곳이다. 하지만, 칵테일 메뉴가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여기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시그니처들로 가득했기 때문. 평범함을 거부한 칵테일 바 스피크로우(Speak Low)를 소개한다.와이탄에서 야경을 즐기고 DiDi를 이용해 스피크로우에 도착했다. 도착 시간은 저녁 9시 무렵. 어제 소개한 바 레오네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우리는 바 레오네와 스피크로우를 각각 하루씩 따로 왔지만 두 곳을 한꺼번에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고덕 지도 검색● 영문으로 Speak Low로 검색하면 된다.(한자: Speak Low彼楼)● 영문 주소: Shanghai.. 2026. 2. 23.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