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3 충주에서 가장 힙한 카페 세상상회: 커피보다 복숭아 주스가 맛있었던 곳 충주 2일 차. 체크아웃 후 힙한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AI에게 충주에서 힙한 동네를 추천받았다. 그곳이 바로 관아골. 이 관아골 중심에 있는 카페가 오늘 소개할 세상상회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가? 과연 이름만큼이나 분위기와 맛도 예사롭지 않았는지 함께 살펴보자.왜 카페 이름이 세상상회일까?앞서 말했듯 세상상회는 관아골에 있다. 동네 지명이 관아골인 이유는 이곳에 충청 감영 유적지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상회는 이 충청 감영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었다. 세상상회 이름만 보면 기존 상회(가게)를 리뉴얼해 만든 카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세상상회는 2018년 오래된 빈집을 고쳐 만든 카페다. 세상상회에서 세상은 대표 부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이세은 대표의 세와 이상창 대표의 상) 상회는.. 2026. 8. 28.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 지연식 핸드 드립을 맛볼 수 있는 곳 페낭 여행 후 국내 여행도 하고 싶다는 아내. 여러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었으나 최종 낙찰은 충주. 바다가 아닌 초록초록한 무언가를 보고 싶다며 선택한 곳이다. 1시 넘어 점심을 먹고 찾아간 카페. 바로 오늘 소개할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이다. 지연식 핸드 드립을 소개한다는 문구에 이끌려 선택한 곳이다.지연식 핸드드립?충주에서 첫 식사는 라면이었다. 카페 게으른 악어에서 라면을 직접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고 나니 커피가 당겼다. 물론 게으른 악어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지만 이동하기로 했다. 기왕이면 충주 이곳저곳을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충주에도 여러 카페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띈 건 지연식 핸드 드립을 표방한 소소한 행복이었다. 지연식 핸드 드립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커피를 천천히 추출하는 모.. 2026. 8. 26. 페낭 카페 앙앙스 로스터리(Ang Ang's Roastery), 호텔 커피 캡슐 덕에 알게 된 곳 안녕, 호기심홀릭이다. 이번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궁금증을 못 참고 찾아간 카페를 소개한다. 숙소에 비치된 커피 캡슐에 적힌 낯선 이름 하나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 Ang Ang's Roastery. 검색해 보니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점심을 먹고 바로 찾아가게 됐다.찾아가는 법, 탄중붕아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Ang Ang's Roastery - Tanjung Bungah는 자체 로스팅 원두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다. 해변가 브런치 카페 Biru Biru On The Island에서 점심을 먹고 나른해진 채로 그랩을 불렀다. 거리는 겨우 2.4km로 도착까지 6분이면 충분하더라. 조지타운이나 거니 드라이브 쪽에서 온다면 살짝 외곽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카페 분위기, 외관과 내부는 어.. 2026. 8. 24. 페낭 카페 추천 1.618 로스터리 안다만(1.618 Roastery Andaman), 신도시 감성의 카페 안녕, 호기심홀릭이다. 페낭힐 카페 몽키컵에서 진한 모카포트 커피를 마시고 나오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요즘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대체 어떤 커피를 마실까. 그 궁금증 하나로 그랩을 잡아타고 곧장 달려간 곳이 바로 1.618 로스터리 안다만(1.618 Roastery Andaman)이다.1.618 Roastery Andaman은 페낭의 신흥 해안 개발지 Pulau Andaman에 자리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카페다. 원래 조지타운 Beach Street에 있던 매장이 바다 가까운 안다만 섬으로 옮겨오면서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커피 한 잔 가격은 대략 RM12~19 선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3,600원~5,700원 정도다(2026년 8월 기준, 환율 변동 있을 수 있음).. 2026. 8. 21. 파주출판도시 리파크(LEEPARK), 핸드 드립과 정원 그리고 책이 있는 북카페 주말 다시 파주를 찾았다. 목적지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LEEPARK). 인스타그램에서 핸드드립이 맛있다는 소개를 보고 별생각 없이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고 벽마다 책이 가득해서 살짝 놀랐다. 게다가 많은 손님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이게 진짜 북카페'구나 싶었다. 폴딩 도어가 열리면 보이는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핸드드립 커피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였다.리파크는 어떤 콘셉트의 카페인가?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 1층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거기에 싱그러운 정원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리파크는 외모부터 남다르다. 리파크가 입점해 있는 지향관 외관만 봐도 내후성 강판(코르텐강) .. 2026. 8. 19. 페낭힐에서 즐기는 모카포트 커피: 페낭 카페 몽키컵(MonkeyCup@PenangHill) 페낭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 페낭힐(Penang Hill). 페낭힐에서 만난 카페 몽키컵(MonkeyCup@PenangHill)은 숲 속에 자리한 정원형 카페다. 멍키컵이라 원숭이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멍키컵은 끈끈이주걱(네펜데스)의 별칭이기 때문. 이곳에 시그니처는 모카포트 커피. 가장 이색적이고 인상 깊었던 카페 몽키컵은 어떤 모습이며 모카포트의 맛은 어땠을까?페낭힐 속 카페 몽키컵카페 몽키컵에 가기 위해서는 페낭힐에 올라야 한다. 우리는 페낭힐 푸니쿨라(Penang Hill Funicular, 기차, 유료)로 정상에 올라 더 해비타트 페낭 힐(The Habitat Penang Hill, 유료)을 걸었다. 참고로 더 해비타트 페낭 힐(유료)은 약 1억 3천만 년 된 열대우림을 탐방하는 생태 .. 2026. 8. 17. 직접 로스팅하는 페낭 카페: 오사 로스터리 & 브루(Ossa Roastery & Brew Co) 페낭 두 번째 숙소인 Cheong Fatt Tze(청팟제 맨션)에 짐을 푼 후 향한 곳. 오늘 소개할 오사 로스터리 & 브루(Ossa Roastery & Brew Co)다.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라 찾아간 곳이다. 방문한 페낭 카페 중 아내가 가장 맛있다고 한 곳이다. 과연 어떤 곳이었길래 가장 맛있다고 했던 걸까?그림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오사 로스터리 & 브루는 페낭 조지타운의 아르메니안 스트리트에 있다. 아르메니안 스트릿은 페낭 스트리트 아트의 메인 거리라고 보면 된다. ‘Children on a Bicycle’, ‘Umbrella Alley’ 등 페낭의 상징과도 같은 벽화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페낭 스트리트 아트 벽화들을 구경한 터라 호텔에서 바로 카페로 왔다. 만약.. 2026. 8. 14. 예술미가 느껴지는 공간 파주 카페 안빈낙색(安貧樂色) 방문기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는 카페'라는 인스타 문구에 혹한 아내.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여주며 가자고 한다. 사진 속에는 예술미가 느껴지는 공간이 있었다. 개성이 넘치고 예술혼이 살아 있달까~!. 그래서 일요일 한 시간 정도 걸려 파주 카페 안빈낙색(安貧樂色)으로 향했다. 과연 카페는 사진 속 느낌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높았을까? 정말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돼?'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는 카페'라는 문구를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다. 정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인스타에서 알려준 주소를 찍고 출발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블로그 글 다음에 카페 정보가 보였다. 단, 이름과 주소 이외에 다른 정보는 없다. 이전 블로그를 보니 적어도 2026년 5월까지는 네이버에 등록되지 않았던 것 같다. 카페 정보는 네.. 2026. 8. 12. 이전 1 2 3 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