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6 파주 투바비앙(Tout va bien): 유럽 주방같은 베이커리 카페 현충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놀기로 했다. 목적지는 아내가 찾은 파주 투바비앙(Tout va bien). ‘파주에서 핫한 신상 카페’라며 가고 싶다는 아내. 아내의 선택이 곧 그날의 스케줄이니 별수 없다. 오후 한 시가 다 되어 파주로 향했다. 공휴일임에도 막히지 않고 투바비앙에 도착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알아서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가게 앞 길가에 4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다. 길가에 주차하는 게 마음에 걸린다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주차하는 것도 방법이다. 카페에서 프리미엄 아웃렛까지는 도보 1분으로 가깝다. 우리는 주변 공터에 주차를 했었는데 식사를 다 마칠 때쯤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주차를 하면 안 되는 곳이었나 보다. 미래지향적 건물에 옛날 유럽 느낌의 카페카페.. 2026. 6. 10. 카페 드발롱(De Ballon): 월드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이 만든 파주 카페 파주 출판단지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파주 출판단지 근처에도 카페들이 많지만 좀 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다. ‘파주 예쁜 카페’로 검색했는데 눈에 띄는 문구 드발롱 - WBC월드바리스타대회 심사위원. 월드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이 만든 카페라니 안 가볼 수가 없었다. 월드바리스타대회 심사위원이 운영하는 곳파주 출판단지에서 차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 파주 광탄리에 있는 드발롱(De Ballon)이다. 와 이런 곳까지 카페가. 역시 대한민국은 카페 공화국이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드발롱을 운영하는 분은 김수지 대표로 201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유럽풍 건물과 편안한 내부카페 주차장에서 건물을 바라보니 적벽돌.. 2026. 6. 8. 양천구 카페 소미랑(SOMIRANG): 모든 것이 풍성했던 팥빙수 정말 여름이다. 팥빙수가 자꾸 당긴다. 길을 걷다 보면 땀이 나고 팥빙수가 생각난다. 그러다가 눈에 띈 카페. 오늘 소개하는 소미랑(SOMIRANG)이다. 카페 소미랑은 동네 작은 카페다. 요즘 자주 보이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작은 개인 카페다. 이곳 팥빙수는 남원 산들다헌과는 반대에 위치해 있달까? 동네 카페 특유의 인심이 묻어난 팥빙수 소개 시작한다. 동네 작은 카페소미랑은 내공이 굉장한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 느낌은 아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찍고 싶은 인테리어로 꾸민 카페도 아니다. 넓은 공간에서 공부나 책을 읽기도 좋은 카페도 아니다. 그냥 동네에서 마주칠 법한 작은 카페였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더위에 지쳐 있다가 본 가게 앞 팥빙수 베너 때문. 팥빙수 사진과 ‘원래 빙수 먹을 배는 따로 있다’.. 2026. 6. 5. 임실 디디에 카페: 지정환 신부님의 삶이 엿보이는 카페 남원에서 하룻밤을 자고 임실로 넘어왔다. 임실은 치즈가 유명한 곳, 임실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피자를 먹고 싶어 이동했다. 하지만, 아직 배가 고프지는 않아 카페를 먼저 가기로 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이 임실 디디에 카페다. 이곳은 카페이기도 하지만 지정환 신부님이 머물며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자 그럼 지금부터 지정환 신부님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디디에 카페를 소개한다. 지정환 신부님과 임실디디에 카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2'를 통해 알게 된 곳이다. 임실이 치즈로 유명하게 된 데에는 지정환 신부님의 공이 크다. 지정환 신부님은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뒤 가난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치즈 생산을 시작했다. 이로써 임실 치즈가 시작된 것이다. 디디에라는 이름은 지정환 .. 2026. 6. 3. 남원 카페 카페인운봉(Cafe 仁 운봉): 직접 로스팅 하는 넓고 쾌적한 스페셜티 커피 맛집 지방 여행 시 웬만하면 방문하는 곳이 양조장이다. 지역 특산 막걸리나 약주를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이번 남원에서도 ‘지리산 운봉 주조’ 양조장을 찾았었다. 막걸리 한 병을 사고 나오는 길 목마름에 카페를 찾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 바로 오늘 소개할 남원 카페 카페인운봉(Cafe 仁 운봉)이다. 대형 카페지리산 운봉 주조장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는 카페인운봉.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다. 주차를 하고 본 카페는 넓은 전면을 자랑했다. 단층 건물 12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지만, 관심은 커피 맛이었다. 리뷰상으로 커피 맛이 좋은 곳으로 소개되고 있었으니깐. 안과 밖이 다른 느낌카페 외부의 화이트 도장된 생드위치 패널이 임시 건물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메인 파사드는 .. 2026. 6. 1. 남원 한옥 카페 산들다헌 : 대추, 튀밥, 떡의 식감 조화가 좋았던 대추 팥빙수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지 중 하나인 광한루원에 가보고 싶다는 아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원으로 향했다. 어느덧 여름이 된 날씨 덕에 빙수가 당긴다. 그래서 찾아간 곳 바로 오늘 소개할 남원 한옥 카페 산들다헌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대추 밭빙수. 이 팥빙수 과연 어땠을까? 더운 땐 팥빙수가 제격남원의 대표 베이커리인 명문제과 오픈런을 하고 점심을 먹고 광한루원을 구경했더니 덮다. 그냥 더운 게 아니라 정말 덮다. 이럴 땐 카페에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음료 한 잔 하는 게 국룰. 그런데 차가운 음료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해결책이 있으니 바로 빙수다. 광한루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산들다헌으로 향했다. 진짜 한옥 카페‘산들다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뭔가 한국적인 곳이.. 2026. 5. 29. 고양 카페 소개: 중부대 근처 카페 3곳 중 하나인 297 크루아상 카페 약속이 있어 중부대 고양 캠퍼스를 방문했다. 그런데 중부대 근처 카페를 검색해 보니 3곳 밖에 나오지 않았다. 카페 천국 대한민국에서 카페가 3개밖에 없다는 게 신기하다. 그 귀한 카페 세 곳은 교내 카페인 커피킹 중부대와 Cafe Voie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297 크루아상 카페다.카페야 빵집이야297 크루아상 카페는 중부대학교 삼거리에서 중부대 정문 방향 왼쪽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를 찾는다면 놓칠 수 없는 자리다. 다만 '수제 크루아상 전문점 297 CROISSANT 크루아상 카페'라고 쓰인 간판만 보면 베이커리 느낌이 강하다. 297 크아상 카페는 2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작지만 야외 테라스도 있었다. 흰색 간판은 감각적이진 않았다. 다행히 버건디색 어닝, 테라스의 파라솔, 조명이.. 2026. 5. 8. 신정네거리 카페 더 브릿지 커피: 편안 공간이 매력적인 곳 일요일 오후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어 아내와 같이 동네 카페를 찾았다. 2026 서울 커피 엑스포에서 봤던 로스터리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려했었다. 하지만 카페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다. 입구에 있는 모든 광고 POP들이 원두 자체보다 베이커리에 더 신경 쓴 듯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처 다른 카페에 들어갔다. 바로 신정네거리 카페 더 브릿지 커피다. 아쉬운 외관 그러나 기대가 되는사실 외부 간판은 그다지 세련되지 못했다. 한글과 영어로 조합된 간판 ‘더 브릿지 coffee’이 뭔가 모르게 어색하다. 특히 형광색 ‘더 브릿지’는 가시성은 높으나 요즘 감성은 아닌 듯했다. 그럼에도 윈도에 쓰인 ‘ROASTERY CAFE 커피 볶는 집’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뭔가 커피를 강조하는 듯해서 문을 열고 들.. 2026. 5. 6.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