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2 여의도 IFC몰 카페 마마스(Cafe MAMAS) 오늘은 우연히 방문한 여의도 IFC몰 카페 마마스(Cafe MAMAS)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보통 여의도에 오면 IFC몰과 더현대서울을 오가며 논다. 커피는 주로 더현대서울에서 마시는데 이날은 IFC몰에서 체력이 방전되어 IFC몰 카페를 찾았다. 테라로사, 스타벅스 리저브 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나마 한적해 보이는 카페 마마스에 들어갔다. IFC몰 1층 카페 마마스카페 마마스는 커피보다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혹은 파니니가 유명한 곳이다. 매장 안을 둘러보니 손님 대부분도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커피만 주문하고 자리를 차지하려니 살짝 미안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래도 두 다리를 편안하게 하고 부족한 카페인을 섭취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다. 디지털과 .. 2025. 3. 4. 스티밍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만 프로젝트 킵(Project Keep) 카페 레시피 타이베이에서 카페 프로젝트 킵(Project Keep)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났다. 단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었다. 얼음과 에스프레소가 만들어낸 부드러운 조화. 흔히 알던 것과는 다른 맛이다. 서툰 영어 덕에 정확한 레시피를 얻지는 못했지만 혀끝으로 기억한 그 맛을 재현하기로 했다. 스티밍 아이스 아메리카노. 지금부터 그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프로젝트 킵의 레시피타이베이 방문 카페 중 프로젝트 킵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의미는 다르지만 アアアアアア ⾖焙所(아아아아아아 로스터리 카페)와 더불어 커피를 경험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었다. 이곳은 커피와 디저트를 완벽하게 페어링해서 서빙한다. 단순한 한 잔이 아니라 특별한 방식으로 추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 머금는 순간 부드러움이 입.. 202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