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our96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올댓 커피 솔직 후기: 에스프레소 바 즐기기 오랜만에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았다. 아내와 함께 여유 있게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점심도 해결한 후 본격적인 쇼핑 2라운드를 앞두고 잠깐 쉬고 싶었다. 이때 가장 좋은 장소는 카페다. 잠시 앉아 쉴 수 있고 커피 한 잔이 머리를 다시 맑게 만들어준다. 그 타이밍에 마주친 곳이 바로 올댓 커피였다.쇼핑 중 만난 유럽풍 에스프레소 바외관은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카페 느낌과는 좀 다르다.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조용한 실내 분위기 덕분에 유럽의 동네 에스프레소 바에 잠시 들른 듯한 기분. 안쪽엔 넉넉한 좌석이 마련돼 있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였지만 좌석 간 간격이 좁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느껴.. 2025. 12. 22. 명동 카페 라사르 커피 명동점: 에스프레소 바에서 에스프레소를 아내의 사촌 동생이 두 번째로 소개한 명동 카페는 라사르 커피 명동점.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기지는 않지만 에스프레소 전문점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마셔야지. 그래도 하루 에스프레소만 두 잔을 마신 건 손에 꼽는 듯하다. 라사르커피 명동점에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싶었다. 과연 어떤 점에서 이렇게 느꼈을까? 명동 마지막 방문 카페명동 마지막 스케줄은 라사르커피. 루리커피와 호우커피에 이어 세 번째로 마신 커피다.루리커피가 초 럭셔리라면 이곳은 아주 대중적인 에스프레소를 지향하는 듯했다. 호우커피는 그 중간쯤 라사르커피 명동점은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89m 떨어져 있다. 명동역 출구에서 한 블록 뒤쪽에 위치해 명동 메인 거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2025. 12. 3. 호우커피(HOWW) 명동 팝업스토어 방문기: 수박말차부터 에스프레소까지 루리커피(ㄹㄹㅋㅍ) 바리스타에게 소개받은 카페로 첫 번째는 같은 명동에 있는 호우커피 명동팝업스토어. 2020년 KOREA COFFEE ROASTING 챔피언인 김민호 로스터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런데 추천한 메뉴는 수박말차였다는 사실. 그래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점심을 먹고 방문했다. 그 결과는?조금 애매한 위치호우커피 명동팝업스토어는 명동역 4번 출구에서 152m 정도 떨어진 HOTEL NEW ORIENTAL 1층에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메인 상권에서는 살짝 벗어난 곳이다. 게다가 입구는 메인 도로가 아닌 측면에 있다. 간판도 살짝 애매하다. HOTEL DRIP & DROP coming in 2026이라는 간판만 보이기 때문. 아마 2026년 오픈할 DRIP & DROP 자리에 팝업으로 한정.. 2025. 12. 2. 명동 루리커피(ㄹㄹㅋㅍ): 고급 게이샤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명동 카페 아내의 사촌 동생이 명동의 카페들을 소개해줬다. 그 동생이 가장 강력추천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명동 루리커피다. 희귀 원두를 나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부부도 커피는 즐기는 편이라 명동으로 향했다. 그 덕에 명동을 3년 만에 방문했다. 루니커피를 한 줄로 소개하면 비싸지만 체험해 볼 만한 카페다.루리커피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나와 퍼시픽 호텔의 왼쪽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명동 큐브 호텔 1층인데 처음엔 그냥 지나칠 뻔했다. 간판이 아주 작고 낮은 위치에 심플하게 있어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게다가 입구까지는 또 계단을 올라야 한다. 입구에 걸려 있는 작은 목간판에는 'ㄹㄹㅋㅍ'와 함께 초럭셔리 커피라는 작은 문구가 적혀 있다. 이곳은 과연 어.. 2025. 12. 1. 강원 고성 카페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블루 라운지: 오션뷰와 함께하는 커피 오늘은 강원 고성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호텔 1층에 위치한 블루 라운지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이곳은 커피 한 잔 하려고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다. 호텔 체크인 전에 1층 로비 풍경에 압도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발길이 멈춘 곳. 뷰에 홀려 빨려 들어간 것이다.1층 로비에서 시작된 커피 타임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바다 앞에 지어진 호텔이다.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방에서 누워 일출 볼 수 있는 호텔로 더 유명하다. 나도 그 이유 하나만으로 숙소를 여기로 골랐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서 체크인하기도 전에 1층 로비에 압도됐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동해와 그 앞에 놓인 소파들.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조다. 한마디로 말해 로비 자체가 뷰 포인트다. 이런 뷰를 지나는 건예의가 아니다 싶.. 2025. 11. 19. 고성 카페 커피고 바이 몹(Coffee go by MOHB): 바다 바로 앞 커피 한 잔 이번엔 고성에서 바다 보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커피고 바이 몹(Coffee go by MOHB)을 다녀왔다. 커피 맛과 뷰 모두를 만족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다. 여긴 맛이 아니라 기분을 사는 곳이다. 다녀온 그대로 분위기부터 커피 맛까지 정리해 봤다.봉포해변과 맞닿은 감성 카페커피고 바이 몹은 강원도 고성군 봉포해변 바로 앞에 있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호텔에서 차로 15분 거리. 앞서 소개했던 카페 태시트보다 속초 방향으로 5분 더 내려가면 된다. 주변엔 신축 건물과 상가가 많고 아직 개발 초기 느낌도 있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 운 좋게 한 자리가 비어 주차를 했다. 주변엔 노상 주차 차량도 제법 있었다. 건물 밖에는 유리창으로 로.. 2025. 11. 18. 고성 카페 태시트(TACIT) 방문 후기: 고성 바다 프레임과 모던한 감성 강원도 고성. 서울에서 4시간 반이 걸려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뒤 어둑해질 무렵 찾은 곳이 바로 청간정 해수욕장 작은 바다 마을에 위치한 태시트(TACIT)다. 조용하고 담백하다는 그 의미처럼 이곳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절제된 디자인과 차분한 분위기로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접근성과 위치르네블루 비아 쏠비치 호텔에서 차로 약 13분 거리. 속초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마을 안쪽으로 난 골목에 태시트가 숨어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도보 1분 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주말에는 이 주차장도 금방 찬다. 일부 방문객들은 도로변에 주차를 하기도 했지만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긴 어렵다. 주차 후에는 짧은 골목길을 걸어야 한다. 아담한 길 끝에 보이는 흰색 단층 건물이 바.. 2025. 11. 17. 여주 카페 스승 방문기: 세종대왕릉의 단풍과 땅콩버터라떼 이번엔 여주다. 지방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에 여주를 들려 1박 하기로 했다. 그냥 가을 여행 느낌으로. 오늘 소개할 곳은 여주 세종대왕릉 입구에 있는 카페 스승. 이름부터 정갈하다. 여주 가을 여행자들에게 세종대왕릉의 단풍과 함께 추천할 만한 스폿이라 기록해 본다.왕릉 옆 카페호텔 체크 아웃 후 가장 먼저 향한 곳이 세종대왕릉(英陵)이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지만 무엇보다 가을 풍경이 너무 좋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지만 이미 빈자리가 많이 없다. 카페 스승은 주차장을 지나 왕릉 매표소로 가는 길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는 적벽돌 건물에 회색 프레임 그리고 투명 유리의 조화가 이곳 풍경과 제법 어울린다. 외부 테이블에는 이미 사람들이 한가득 앉아 있었다. 특이하게도 손님 연령대가 .. 2025. 11. 10.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