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드립52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춘천 카페 소울 로스터리(SOUL ROASTERY COFFEE) 장인·장모님 그리고 아내와 함께한 가평·춘천 1박 2일 여행.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춘천 카페 소울 로스터리(SOUL ROASTERY COFFEE)였다. 소양강 근처에 자리잡인 이 카페는 11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그중 10개의 건물은 중앙 소나무숲을 둘러싸고 있다. 소나무 숲과 함께 꾸며진 카페 소울 로스터스의 커피맛은 어땠을까? 별 기대 없이 방문했던 소울로스터리가평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한 뒤 점심을 먹고 향한 곳 바로 춘천의 소울 로스터리다.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맛이다. 브루잉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그리고 그다음은 뷰. 아쉽게도 커피 맛과 뷰를 모두 만족하는 카페가 많이 없다. 오늘 소개하는 소울 로스터리는 소양강 근처 소나.. 2026. 9. 11. 충주 로스터리 카페 로조 커피(ROJO COFFEE): 친절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 곳 충주 1박 2일 여행 마지막 방문지는 충주 로스터리 카페 로조 커피(ROJO COFFEE)였다. 직접 로스팅하고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카페 분위기와 커피 맛도 좋았지만 친절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 곳이다. 오랜만에 커피가 아닌 사람이 기억되었던 카페였다.충주 이튿날. 아침부터 비가 쏟아진다. 다행히 체크 아웃 할 때쯤 비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을 때까지 비가 오다 말다 한다. 빗길 운전 걱정에 예정보다 빨리 서울행을 택했다. 네비를 찍어보니 서울까지 세 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로조 커피다. 화이트와 초록의 조화로조 커피 외에도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가 여럿 있었다. 하지만, 주차장까지 고려해.. 2026. 8. 31.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 지연식 핸드 드립을 맛볼 수 있는 곳 페낭 여행 후 국내 여행도 하고 싶다는 아내. 여러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었으나 최종 낙찰은 충주. 바다가 아닌 초록초록한 무언가를 보고 싶다며 선택한 곳이다. 1시 넘어 점심을 먹고 찾아간 카페. 바로 오늘 소개할 충주 카페 소소한 행복이다. 지연식 핸드 드립을 소개한다는 문구에 이끌려 선택한 곳이다.지연식 핸드드립?충주에서 첫 식사는 라면이었다. 카페 게으른 악어에서 라면을 직접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고 나니 커피가 당겼다. 물론 게으른 악어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지만 이동하기로 했다. 기왕이면 충주 이곳저곳을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충주에도 여러 카페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띈 건 지연식 핸드 드립을 표방한 소소한 행복이었다. 지연식 핸드 드립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커피를 천천히 추출하는 모.. 2026. 8. 26. 파주출판도시 리파크(LEEPARK), 핸드 드립과 정원 그리고 책이 있는 북카페 주말 다시 파주를 찾았다. 목적지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LEEPARK). 인스타그램에서 핸드드립이 맛있다는 소개를 보고 별생각 없이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고 벽마다 책이 가득해서 살짝 놀랐다. 게다가 많은 손님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이게 진짜 북카페'구나 싶었다. 폴딩 도어가 열리면 보이는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핸드드립 커피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였다.리파크는 어떤 콘셉트의 카페인가?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3관 1층에 있는 북카페 리파크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거기에 싱그러운 정원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리파크는 외모부터 남다르다. 리파크가 입점해 있는 지향관 외관만 봐도 내후성 강판(코르텐강) .. 2026. 8. 19. 홍은동 카페 증가로 커피: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명지전문대 근처 증가로 커피공방의 카페 작년 명지전문대 근처에 일이 있어 방문했던 증가로 커피공방. 당시 증가로 커피공방은 로스터리이자 카페였다. 다만, 공간이 좁아 고객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는 없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 약간은 불편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방문해 보니 변화가 생겼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소개해본다. 로스터리와 카페가 분리되다1년 만에 명지전문대 근처에 갈 일이 생겼다.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다 작년에 갔던 증가로 커피공방이 생각났다. 그곳에 가보니 로스터리와 카페가 분리되었다. 같은 공간을 둘로 나눈 것이 아니라 카페를 새롭게 오픈한 것. 기존 자리는 로스터리 역할만 하고 그 로스터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카페 증가로 커피가 생긴 것이다. 앉아서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카페로 향했다. 카페 .. 2026. 6. 15. 남원 카페 카페인운봉(Cafe 仁 운봉): 직접 로스팅 하는 넓고 쾌적한 스페셜티 커피 맛집 지방 여행 시 웬만하면 방문하는 곳이 양조장이다. 지역 특산 막걸리나 약주를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이번 남원에서도 ‘지리산 운봉 주조’ 양조장을 찾았었다. 막걸리 한 병을 사고 나오는 길 목마름에 카페를 찾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 바로 오늘 소개할 남원 카페 카페인운봉(Cafe 仁 운봉)이다. 대형 카페지리산 운봉 주조장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는 카페인운봉.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다. 주차를 하고 본 카페는 넓은 전면을 자랑했다. 단층 건물 12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지만, 관심은 커피 맛이었다. 리뷰상으로 커피 맛이 좋은 곳으로 소개되고 있었으니깐. 안과 밖이 다른 느낌카페 외부의 화이트 도장된 생드위치 패널이 임시 건물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메인 파사드는 .. 2026. 6. 1. 하리오 스위치 7가지 추출 방법과 대표 레시피 하리오 스위치는 밸브 하나로 추출 방식이 바뀌는 구조다. 푸어오버와 침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그만큼 레시피도 많다. 오늘은 하리오 스위치 7가지 추출 방법과 그 대표 레시피를 한 번에 정리해 봤다. 각 추출 방법이 어떤 성격의 컵을 만드는지 알아보자.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레시피 설계 시작점을 살펴보는 것이 목표다.먼저 하리오 스위치의 성격부터 짚고 가자.하리오 스위치는 푸어오버와 침출을 하나의 장비 안에서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된 드리퍼다. 밸브를 열면 일반적인 여과식 드리퍼가 되고 밸브를 닫으면 물이 머물며 프렌치프레스처럼 침출이 시작된다. 이 구조 덕분에 같은 원두도 추출 설계에 따라 컵의 성격이 크게 달라진다. 하리오 스위치 밸브 닫기밸브를 위로 올리면(아래 왼쪽) 드리퍼 속 작은 .. 2026. 1. 20. 이케아 메탈 드리퍼 (ÖVERST 외베르스트 드리퍼) 추출 레시피 정리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이케아 메탈 드리퍼 (ÖVERST 외베르스트) 추출 레시피다. 이 도구로 커피를 어떻게 내려야 덜 실망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외베르스트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드리퍼였다. 불편한 구조적으로도 그렇고 너무 빠른 속도도 그랬다. 평소 다른 드리퍼처럼 사용하면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이 드리퍼의 성격을 이해하고 접근하면 여러 가지 시도가 가능하다. 실제로 시도해 본 세 가지 방식의 추출 레시피를 정리해 봤다. 종이 필터, 아이스 추출기본 메탈 메쉬 필터 핫 커피메탈로 추출 후 종이 필터로 거르기 외베르스트 드리퍼를 쓰기 전에 알아야 할 점이케아 ÖVERST 외베르스트 드리퍼는 메탈 드리퍼다. 메탈 필터는 오일을 그대로 통과시키고 미분도 비교적 많이 흘러나온다. 더 진하고.. 2026. 1. 7.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