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6 호우커피(HOWW) 명동 팝업스토어 방문기: 수박말차부터 에스프레소까지 루리커피(ㄹㄹㅋㅍ) 바리스타에게 소개받은 카페로 첫 번째는 같은 명동에 있는 호우커피 명동팝업스토어. 2020년 KOREA COFFEE ROASTING 챔피언인 김민호 로스터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런데 추천한 메뉴는 수박말차였다는 사실. 그래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점심을 먹고 방문했다. 그 결과는?조금 애매한 위치호우커피 명동팝업스토어는 명동역 4번 출구에서 152m 정도 떨어진 HOTEL NEW ORIENTAL 1층에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메인 상권에서는 살짝 벗어난 곳이다. 게다가 입구는 메인 도로가 아닌 측면에 있다. 간판도 살짝 애매하다. HOTEL DRIP & DROP coming in 2026이라는 간판만 보이기 때문. 아마 2026년 오픈할 DRIP & DROP 자리에 팝업으로 한정.. 2025. 12. 2. 명동 루리커피(ㄹㄹㅋㅍ): 고급 게이샤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명동 카페 아내의 사촌 동생이 명동의 카페들을 소개해줬다. 그 동생이 가장 강력추천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명동 루리커피다. 희귀 원두를 나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부부도 커피는 즐기는 편이라 명동으로 향했다. 그 덕에 명동을 3년 만에 방문했다. 루니커피를 한 줄로 소개하면 비싸지만 체험해 볼 만한 카페다.루리커피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나와 퍼시픽 호텔의 왼쪽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명동 큐브 호텔 1층인데 처음엔 그냥 지나칠 뻔했다. 간판이 아주 작고 낮은 위치에 심플하게 있어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게다가 입구까지는 또 계단을 올라야 한다. 입구에 걸려 있는 작은 목간판에는 'ㄹㄹㅋㅍ'와 함께 초럭셔리 커피라는 작은 문구가 적혀 있다. 이곳은 과연 어.. 2025. 12. 1. 강원 고성 카페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블루 라운지: 오션뷰와 함께하는 커피 오늘은 강원 고성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호텔 1층에 위치한 블루 라운지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볼까 한다. 이곳은 커피 한 잔 하려고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다. 호텔 체크인 전에 1층 로비 풍경에 압도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발길이 멈춘 곳. 뷰에 홀려 빨려 들어간 것이다.1층 로비에서 시작된 커피 타임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바다 앞에 지어진 호텔이다.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방에서 누워 일출 볼 수 있는 호텔로 더 유명하다. 나도 그 이유 하나만으로 숙소를 여기로 골랐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서 체크인하기도 전에 1층 로비에 압도됐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동해와 그 앞에 놓인 소파들.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조다. 한마디로 말해 로비 자체가 뷰 포인트다. 이런 뷰를 지나는 건예의가 아니다 싶.. 2025. 11. 19. 고성 카페 커피고 바이 몹(Coffee go by MOHB): 바다 바로 앞 커피 한 잔 이번엔 고성에서 바다 보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커피고 바이 몹(Coffee go by MOHB)을 다녀왔다. 커피 맛과 뷰 모두를 만족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다. 여긴 맛이 아니라 기분을 사는 곳이다. 다녀온 그대로 분위기부터 커피 맛까지 정리해 봤다.봉포해변과 맞닿은 감성 카페커피고 바이 몹은 강원도 고성군 봉포해변 바로 앞에 있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호텔에서 차로 15분 거리. 앞서 소개했던 카페 태시트보다 속초 방향으로 5분 더 내려가면 된다. 주변엔 신축 건물과 상가가 많고 아직 개발 초기 느낌도 있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 운 좋게 한 자리가 비어 주차를 했다. 주변엔 노상 주차 차량도 제법 있었다. 건물 밖에는 유리창으로 로.. 2025. 11. 18. 고성 카페 태시트(TACIT) 방문 후기: 고성 바다 프레임과 모던한 감성 강원도 고성. 서울에서 4시간 반이 걸려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뒤 어둑해질 무렵 찾은 곳이 바로 청간정 해수욕장 작은 바다 마을에 위치한 태시트(TACIT)다. 조용하고 담백하다는 그 의미처럼 이곳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절제된 디자인과 차분한 분위기로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접근성과 위치르네블루 비아 쏠비치 호텔에서 차로 약 13분 거리. 속초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마을 안쪽으로 난 골목에 태시트가 숨어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도보 1분 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주말에는 이 주차장도 금방 찬다. 일부 방문객들은 도로변에 주차를 하기도 했지만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긴 어렵다. 주차 후에는 짧은 골목길을 걸어야 한다. 아담한 길 끝에 보이는 흰색 단층 건물이 바.. 2025. 11. 17. 에어로프레스 대용량 추출기: 가수 없이 끝내는 두 잔 레시피 오늘은 에어로프레스로 혼자만 마시기엔 아까운 커피를 만드는 법을 직접 따라 해 봤다. 바로 에어로프레스 대용량 추출 레시피다. 유튜브 채널 The Coffee Chronicler에서 소개한 방법을 참고해서 직접 집에서 따라 하면서 느낀 점들을 여기에 풀어볼게. 말 그대로 1인용 커피 도구로 2인분까지 뽑아내는 레시피다.에어로프레스 1인용에어로프레스는 정말 훌륭한 도구지만 단점이 있다면 한 번에 한 잔만 내릴 수 있다는 거다. 에어로프레스 XL이 나오면서 이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기존 에어로프레스가 있는데 또 사기는 애매할 때 오늘 소개할 레시피 눈여겨볼만하다. 물론 이미 대용량 레시피는 많다. 하지만 대용량 레시피 대다수는 진하게 추출한 뒤 물을 추가로 넣는 방법. 이에 반해 오늘 소개할 이 레시피.. 2025. 11. 14. 하리오 스위치 드리퍼: 직접 따라해본 하리오 스위치 간단 레시피 오늘은 간편하면서도 꽤나 디테일한 하리오 스위치 드리퍼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하면서 정리해 봤다. 여과와 침지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추출. 커피 초보도 매일 아침 정신없는 사람도 쉽게 시도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인 방식이다. 유튜브 채널 The Coffee Chronicler에서 영감을 얻어 나만의 루틴으로 흡수해 봤다. 아래는 그 기록. 어제는 무겐 + 스위치 드리퍼로 추출하는 레시피를 알아봤다. 오늘은 그냥 하리오 스위치다. 하리오 스위치는 여과와 침지를 한 번에 가져가는 하이브리드형 드리퍼다. 드리퍼 하단의 버튼 하나로 추출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다. 하리오 스위치의 유명 레시피 중 하나는 테츠 카츠야가 만든 것이다. 이미 소개한 적도 있고 가끔 이 레시피로 추출도 한다. 하지.. 2025. 11. 13. 하리오 무겐 스위치 드리퍼 레시피: 하리오 무겐 + 하리오 스위치 유튜브에서 커피 관련 영상을 보다 이게 뭐지 하는 게 있었다. 생긴 건 하리오 스위치인데 드리퍼 부분이 다르게 생겼다. 리브가 하리오 V60이 아니라 하리오 무겐과 닮아 있었다. 이름하여 하리오 무겐 스위치. 이것도 판매하는 건가? 아니다. 하리오 스위치와 무겐을 조립해 사용한 드리퍼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리오 무겐 스위치 드리퍼의 조립 방법부터, 커피의 밸런스와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하리오 무겐 스위치 드리퍼란?하리오 무겐 드리퍼와 스위치 드리퍼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추출 도구다. 하리오 무겐 스위치 드리퍼는 이 두 개의 드리퍼를 조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드리퍼다. 하리오 무겐 드리퍼와 하리오 스위치 드리퍼 두 개가 모두 필요하다. 왜 하리오 무겐 스위치인가?하리오 무.. 2025. 11.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37 다음